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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리틀야구 엔젤스, 최종 결승전 진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3-05 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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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인 엔젤스팀(리틀리그 마이너팀)은 지난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체 14개 팀을 상대로 14~15년 정규리그를 12승 1무 1패의 리그 2위 성적으로 Pl..
홍콩한인 엔젤스팀(리틀리그 마이너팀)은 지난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체 14개 팀을 상대로 14~15년 정규리그를 12승 1무 1패의 리그 2위 성적으로 Play Off 시즌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1위부터 8위까지를 1부 리그로, 9위부터 15위 까지 2부 리그로 하는 첫 시즌에서 엔젤스는 당당히 2위로 진출하여 서양팀 이글스, 타이푼스 그리고 일본팀 버팔로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엔젤스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 Play off 시즌에서 3팀을 차례로 물리치고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승은 3월 15일 호만틴 Perth 구장에서 오후​​ 1시30분 열린다. 예선전에서 엔젤스에게 유일하게 1패를 안긴 서양팀 최강인 카디널스팀을 맞서 싸우게 된다.

리틀리그 마이너팀의 연령제한이 7세~11세 인 만큼 10~11세가 주축인 야구경험이 많은 카디널스팀에 비해 엔젤스는 금년에 처음 야구를 배운 여덟 살 동생들과 노련한 경험의 열 살, 열 한살 선배와 동생이 같이 뛰는 최고의 Dream팀이다. 엔젤스는 전력 면에서는 뒤지지만 2013년과 2014년 연속 우승의 역사를 3년 연속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엔젤스 김억진 마이너팀 감독은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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