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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외공관장 회의 30일부터 엿새간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4-04 17:51:40
  • 수정 2015-04-04 1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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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관장회의·총영사회의 10년 만에 통합 개최 2015년 재외공관장 회의가 176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다고 외교부가 26일..
공관장회의·총영사회의 10년 만에 통합 개최

2015년 재외공관장 회의가 176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005년 이후 분리 개최돼 온 재외공관장 회의와 총영사 회의를 이번 회의에서 10년 만에 통합해 연다.

회의에 참석한 대사 및 총영사들은 글로벌 전방위 외교, 경제혁신, 국민 안전 ·행복을 핵심 주제로 구체적·실질적인 외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회의 기간에는 경제인과의 만남, 유관기관 시찰 등의 일정이 진행되며 행정자치부·여성가족부·미래창조과학부 등 유관부처 당국자와의 주제별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외교부는 문화산업 및 공적개발원조(ODA), 학계 등 분야별로 공관장들이 소통을 확대할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회의를 계기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외교적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총력외교 수행체제를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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