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특판정기예금 출시기념

깜종 Far East Finance Centre에 위치한 한국 외환은행(KEB) 홍콩 지점은 지난 2일, 중국 위안화(이하, RMB) 특판정기예금 출시기념 고객 사은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경품 추첨행사는 외환은행 김상섭 홍콩지점장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중국위안화(RMB) 특판 정기예금 출시기념 고객 사은품 추첨행사에서 1등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제공됐다. 사진 오른쪽 김상섭 지점장, 왼쪽 이은성 팀장>

 
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은 “이번 RMB 정기예금을 통해 교민들에게 좋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 인사를 매우 많이 받았다”며 “직원들 모두 열심히 해준 덕분에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격려 인사와 함께 이번 추첨행사 시작을 알렸다.

외환은행 홍콩지점은 홍콩소재의 한국계 은행에서는 최초로 지난 3월 RMB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하였으며, 출시와 함께 한국 교민 및 홍콩 현지인들을 포함한 많은 고객들의 주목 받은 바 있다.

그 결과 6개월과 1년제 상품들이 조기 완판 되는 등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외환은행은 이번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1등, 1명), SOGO(소고) 백화점 상품권(2등,2명), 홍삼세트(3등, 3명), 고급 핸드크림 세트(4등, 5명) 등 총 11명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외환은행 홍콩지점의 장은영 차장은 “외환은행은 이번 RMB 특판 정기예금을 통해 RMB BIZ 선도은행으로서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RMB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외환은행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깜종 Far East Finance Centre 32층에 위치한 한국외환은행 홍콩지점>

 
한편, 외환은행 홍콩지점은 토,일을 제외한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고객을 맞고 있으며, 한국식의 신속한 금융서비스와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국 및 홍콩에 진출한 기업과 교민, 주재원, 유학생 등을 위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선전(深圳) 및 광저우(广州) 지역에서 기차로 홍콩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침사추이(East Tsim Sha Tsui) 지점에도 외환은행 구룡출장소를 두고 있다.

<취재: 전영 인턴기자 yjun09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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