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호, 4월13일]

  홍콩공무원사무국 대변인은 4일, 정부는 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보조금 조정에 대한 검토를 마쳤으며 이와 관련된 조치가 실시된 후 첫 해에 약 3천만 홍콩달러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공무원사무국 대변인은 지난 해 가진 자문기간(9월-11월)중 총 28건의 예산조정 의견서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검토 방안을 5월중으로 입법회에 제출, 재무위원회를 통과한 후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정부는 최종 수정된 건의방안이 실시된 후, 첫 해에 약 3천만 홍콩달러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5년 동안 총 3.9억 홍콩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