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윈은 제7기 임원단 출범식이 2015년 9월 14일 오전 11시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코윈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석 교민담당영사가 주재한 이 회의에는 송영란 담당관과 이운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송영란 담당관은 출범식에서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코윈을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한 후 “차세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기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송 담당관은 더불어 사진공모전과 차세대 행사 등 다가올 코윈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홍콩 코윈 제7기 출범식을 주재하고 있는 최종석 영사(중간)와 코윈 홍콩 관계자들

 
이에 최종석 영사는 김희정 여가부 장관으로 부터 직접 임명장을 수여받은 송영란 담당관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한 후, 교민들을 위한 코윈 행사에 영사관과 연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제7기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코윈 홍콩 임원 및 관계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운미 수석부회장, 최종석 교민담당영사, 송영란 담당관, 장숙이 문화기획이사, 여지연 사무과장, 변금희 자문, 이미숙 사무국장, 박소연 미디어홍보이사>

한편 코윈홍콩의 제7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담당관 송영란, 수석부회장 이운미, 문화기획이사 장숙이, 미디어홍보이사 박소연, 자문위원 변금희 & 이순덕.

한편, 코윈 사무국의 국장은 이미숙, 과장은 여지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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