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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콩 최고급호텔에서 한국 수산물 홍보행사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0-08 21:58:00
  • 수정 2015-10-08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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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의 권위있는 음식평론가, 주요 수입업체 등 VIP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
홍콩의 권위있는 음식평론가, 주요 수입업체 등 VIP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홍콩 최고급 호텔인 콘라드 호텔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 했다.

전년도 그랜드하얏트호텔에 이어 홍콩에서 2번째로 개회된 홍보 행사를 위해 한국의 콘라드 서울 수석요리사를 홍콩에 직접 초청하여 한국 수산물을 주제로 한 요리를 선보였다.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가 시작되던 5일 콘라드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산 굴, 송어, 광어, 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을 홍콩의 식료품 관계업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산 해산물로 만들어진 최고급 요리와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퓨전요리를 시연·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한국 수산물의 대 홍콩시장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급 식자재로서의 공급 가능성을 여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홍콩총영사관 김광동 총영사는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이 홍콩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오늘 자리를 통해 한국의 해산물에 대해서도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콘라드호텔 총 매니저 토마스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는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정통 해산물 요리와 한국의 해산물을 소개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진행될 다른 행사들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모든 요리를 책임진 노셰프는 요리에 사용된 한국산 굴, 송어, 광어, 전복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홍콩으로 배송되는 해산물들은 배송시간이 여섯 시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매우 신선하다”고 강조한 후 각 해산물들의 효능과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동 개막식에는 홍콩에서 식신으로 불리는 추아람(蔡瀾) 등 저명한 음식평론가,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함으로써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 및 장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개막식 이후에도 한국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한국 전통요리를 7일동안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훈 aT홍콩지사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현지 오피니언 리더 및 수입업체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한국산 수산물과 이전에 경험한 다른 나라 수산물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홍콩 뿐만 아니라 중국, 마카오 등 주변국가들로 한국 수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지 호텔과 연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취재 : 인턴기자 위중섭 (subby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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