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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이룬 '홍콩한인회 2015 한마음장터와 열린음악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0-15 23:09:33
  • 수정 2015-10-15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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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인의날과 광복 70주년 기념 대축제 500여 인파 운집, 다채로운 행사로 오감만족 ‘열린음악회’ 홍콩한인들의 숨은 재능 끌어내 홍콩한인회가 제9회 한인...
제9회 한인의날과 광복 70주년 기념 대축제
500여 인파 운집, 다채로운 행사로 오감만족
‘열린음악회’ 홍콩한인들의 숨은 재능 끌어내

홍콩한인회가 제9회 한인의 날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2015 한마음장터와 열린음악회날’ 가 10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500여 명으로 추산되는 한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마감했다.

메인 행사 무대와가 설치된 가운데 10여 개의 음식부스와 민속경기장, 이천쌀, 실버스타를 비롯한 한인기업 부스, 민주평통 및 한인회 산하단체 홍보부스 등으로 한국국제학교 운동장은 이동조차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민주평통홍콩지회 북한음식체험 부스에서 북한음식전문가(왼쪽)와 홍콩 평통위원들 >
<민주평통홍콩지회 북한음식체험 부스에서 북한음식전문가(왼쪽)와 홍콩 평통위원들>
 
평통위원들은 한국에서 북한음식전문가를 초청해 홍콩한인들에 평양식 순대와 김치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건너온 물 좋은 식료품을 선보이고 있는 홍콩한인여성회 부스와 임원들 >
<한국에서 건너온 물 좋은 식료품을 선보이고 있는 홍콩한인여성회 부스와 임원들>
 
또한 홍콩한인여성회 주도하에 진행된 문화체험 부스는 꼬마손님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오후 12시에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총영사관의 이헌 부총영사와 최영우 한인회장,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이갑수 민주평통홍콩지회장, 김구환 자유총연맹홍콩지부장, 임미정 홍콩한인여성회장, 변금희 코윈자문위원, 우종필 한인체육회장, 서재철 한국학교장 등이 단상에 올라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최 회장의 인사말과 이헌 부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홍콩한인체육회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열린음악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태풍8호’의 뜨거운 무대 >
<열린음악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태풍8호’의 뜨거운 무대>
 
<2015 한마음장터와 열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 >
<2015 한마음장터와 열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
 
오후 2시 30분부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에는 드럼, 댄스, 어린이합창, 중창, 홍콩한인 대학생들의 댄스, 밴드공연, 섹소폰 및 클래식 연주, 성악, 오카리나연주, 전통무용, 홍콩아리랑, 사물놀이, 직장인밴드 공연 등에 총 100명의 한인들이 출연해 그동안 꼭꼭 감추고 있던 재능과 놀라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이들로 하여금 꽉 찬 재미와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였던 경품추첨행사에서는 삼성.LG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노트북,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의 서울과 미주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 중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주어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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