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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1-14 17:36:45
  • 수정 2016-01-14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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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줄 것 요구 재외 한국학교 이사장 협의회(회장 정희천)는 1월 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줄 것 요구

▲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연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사진 상해한국상회)
▲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연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사진 상해한국상회)
 재외 한국학교 이사장 협의회(회장 정희천)는 1월 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외국민교육지원법'은 재외국민 자녀들도 국내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에 준하는 학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을 뜻한다. 개정안은 세부적으로 국가가 재외국민 교육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한국학교의 초등교육 6년과 3년의 중등교육에 소요되는 수업료 및 입학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외 한국학교 이사장 협의회는 지난 2015년 8월, 정기국회에서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켜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10월 5일에는 정희천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재외국민교육지원법 국회 법안 심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개정안 통과가 미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희천 상해한국학교 이사장과 김종호 상해한국학교 부이사장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19대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이 법안을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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