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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이통업체 뭉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4-27 1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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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3호, 4월2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개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모여 연합체를 결성했다.   KTF는..
[제123호, 4월2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개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모여 연합체를 결성했다.

  KTF는 NTT도코모(일본)와 파 이스톤(대만), 허치슨 에사르(인도),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즈(홍콩·마카오), PT인도샛(인도네시아), 스타허브(싱가포르) 등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모바일 연합체'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7개 이통사들의 가입자는 모두 1억명이 넘는다.  연합체 참여 업체들은 공동으로 국제 로밍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조영주 KTF 사장은 "글로벌 사업자들의 제휴로 아·태 지역 이통 가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해외 여행자들은 해외에서 자기 나라 국가 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곧바로 음성사서함을 확인하거나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글로벌 로밍 서비스 등은 연합체 참여업체들이 추진하는 3세대 이통(WCDMA)과 3.5세대 이통(HSDPA)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2세대 이통은 GSM(유럽이통방식)과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로 나눠져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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