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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투자펀드, 마카오에 19억불 투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4-27 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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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3호, 4월28일]    세계최고 도박시장 중 하나인 마카오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
[제123호, 4월28일]

   세계최고 도박시장 중 하나인 마카오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계 투자펀드와 라스베가스 거물인사가 마카오에 리조트 및 도박복합단지 건설에 150억 홍콩달러(19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에 위치한 리조트에 150억 홍콩달러를 투자한다.  2009년에 완공될 리조트는 500개 이상의 게임테이블과 4000개의 호텔룸 및 필름스튜디오·각종 전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2009년을 완공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실버포인트캐피탈과 데이비드 프리드맨은 홍콩의 이선(eSun) 홀딩스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40%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29억7000만 홍콩달러를 투자한다.  데이비드 프리드맨은 라스베가스의 거물 셀든 아델슨의 대리인이다.

또 리조트 건설에 들어가는 150억 홍콩달러 중 60억 홍콩달러는 35에이커에 이르는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마카오정부에 지급된다.

  도박왕 스탠리 호가 독점하던 마카오 도박산업은 2001년 자유화를 맞았다.  그 이후로 다섯 개의 기업에 도박운영권이 주어졌다.  라스베가스 샌즈, 윈리조트, MGM 등이다.  이들 업체는 마카오에 대규모 카지노단지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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