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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밀집 지역 '신촌·홍대·합정역' 청년 창업 메카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3-24 2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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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2호선 벨트 위 신촌역, 홍대입구역, 합정역엔 유독 대학들이 많이 모여있다. 서울시가 우수한 인력이 집중돼 있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서 이곳을 청년 ..
서울 지하철 2호선 벨트 위 신촌역, 홍대입구역, 합정역엔 유독 대학들이 많이 모여있다. 서울시가 우수한 인력이 집중돼 있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서 이곳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온라인으로 들어온 사진을 레이저 프린터기로 뽑아냈더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얼굴도장이 됐다.

이화여대가 서울시와 손잡고 빈 골목 점포를 빌려 청년 창업자에게 제공한 스타트업 점포이다.

서울시가 무려 13개 대학이 몰려 있는 이곳 신촌과 홍대입구역, 합정역 주변을 묶어 '신홍합 밸리'로 만들기로 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 처럼 벤처 창업의 성지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우선 신촌의 모텔을 구입해 리모델링한 뒤 청년창업가에게 사무실로 제공하는 창업 모텔이 선보인다.

청년들이 예약 없이 회의실과 사무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는 2호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 100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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