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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홍콩] 홍콩의 탑 10 피쉬볼 국수 식당 Part 2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5-26 18:26:26
  • 수정 2016-05-26 18: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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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Food Court 웰컴 푸드 코트 청차우의 웰컴 푸트 코트의 피쉬볼에는 평균이란 건 없다. 이 나쁜 녀석들은 우리가 평소 때 보아온 사이즈의 평균..
Welcome Food Court 웰컴 푸드 코트
청차우의 웰컴 푸트 코트의 피쉬볼에는 평균이란 건 없다.
이 나쁜 녀석들은 우리가 평소 때 보아온 사이즈의 평균 이상을 자랑한다. (보통 골프공만 한 크기임) 물론 크기가 크다는 게 꼭 더 낫다는 말은 아니지만서도. 아마 식감에서는 조금 양보를 해야 될 것도 같다. 하지만 커리, 사태이 , 매운 소스의 풍미는 덜 쫄깃한 식감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무언가가 있다. 튀긴 피쉬볼도 추천할 만 하다. 피쉬볼들은 방금 만들어 낸 듯 따끈따끈 아주 신선하다.

 
 
 











<웰컴  푸드  코트의  골프공만 하기로  유명한  피쉬볼>
150 San Hing Back St., Cheng Chau,
2989 9969


Chiu Hing Fishball Rice Noodle 치우 힝 피쉬볼 쌀국수
치우 힝 피쉬 볼 쌀국수는 생선살이 팍팍 쌉히는 쫄깃한 전통적인 피쉬볼 국수 메뉴 덕에 많은 단골들로부터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체인이다. 치우 힝은 그만의 향기롭고 진한 생선 육수에 심혈을 기울인다. 여기서는 국수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종이처럼 얇고 마치 실크처럼 부드러운 호펀 (쌀로 만든 넙적한 국수)을 추천하는 바이다.

치우 힝의  피쉬볼  쌀국수 (위단 호펀)
<치우 힝의 피쉬볼 쌀국수 (위단 호펀)>
 
<치우 힝  입구  전경 >
<치우 힝 입구 전경>
 G/F, 78-84 Hennessy Rd., Wanchai,
2375-9229


Kai Kee Noodle 카이키 누들
좀 더 기술적으로 얘기하자면 카이키의 피쉬볼은 피쉬볼로 분류하기엔 조금 뭐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카이키는 튀긴 생선살 조각을 넣은 수프로 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주문함과 동시에 생선살은 튀겨지며, 바삭바삭한 생선살은 잘 양념된 생선 반죽과 어우러져 단맛까지 느낄 수 있다. 국물에는 별다른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잘 튀겨진 생선살은 분명 국물을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로 인상 깊다.
<카이키의  생선살  튀김 >
<카이키의 생선살 튀김>
 
<카이키  누들  전경 >
<카이키 누들 전경>
 15C. Carnarvon Rd., Tsim Sha Tsui, 2301-2099.

On Lee Noodle 온 리 누들
피쉬볼 예찬론자들에게는 온 리 누들의 피쉬볼이 피쉬볼계의 왕좌를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찬반양론은 뒤로하고 이 작은 식당의 피쉬볼은 냄새만 맡는 걸로도 침이 고이는 국물과 완벽한 식감의 피쉬볼로 한 치의 흠이 없는 피쉬볼 누들을 만들어 낸다.

<온  리의  피쉬볼  누들 >
<온 리의 피쉬볼 누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기 그지없는 튀긴 피쉬볼은 꼭 맛 보아야 할 아이템이다.
듣기만 하는 것으로도 당신의 미각을 자극하지 아니한가?
<온  리의  입구  전경 >
<온 리의 입구 전경>
 22 Shau Kei Wan Main St. East, Shau Kei Wan,
2513-8398

Kai Kei Snack 카이 케이 스낵
분주하기로 유명한 몽콕의 카이 케이 스낵에서는 홍콩 사람들이 사랑하는 매운 피쉬볼 꼬치를 아주 제대로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이 혀를 찌르는 매운 맛의 꼬치는 매운 맛 이외의 달달한 맛도 느낄 수가 있다. (대부분의 길거리 간식들이 그러하듯 자극적인 매운맛과 달달한 맛이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는…) 너무 매운 게 부담스럽다면 달짝지근하면서도 적당히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인 마늘맛 피쉬볼을 시도해 보도록…

<카이케이 전경 >
<카이케이 전경>
 
41 Dundas St., Mong Kok


글 출처 m.hk-magazine.com, Alex Ling Mar. 29 2016
번역 클로이 한 songyihanchloe@gmail.com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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