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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홍콩 방문, 재외선거 의견수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6-09 15:06:43
  • 수정 2016-06-09 15: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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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평가 및 개선사항 점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차장 일행이 지난 1일, 홍콩을 방문해 홍콩한인들의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의견을 나누..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평가 및 개선사항 점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차장 일행이 지난 1일, 홍콩을 방문해 홍콩한인들의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선관위 김대년 사무차장을 비롯한 조동진 서기관과 임채만 과장은 장은명 한인회장과 김진만 재외선거관리위원장과 정순일.신성철.최종석(영사) 선거관리위원 및 교민언론 대표 등을 만나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홍콩한인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참석자들이 내놓은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홍콩 재외선거관리 위원들은 재외선거인 등록과 투표와 관련, 동포사회의 낮은 관심과 참여도를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조직화된 홍콩한인회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눴다.

지난 1일 열린 홍콩한인 간담회에서 제20대 총선 재외국민선거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선관위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는 김대년 사무차장.
지난 1일 열린 홍콩한인 간담회에서 제20대 총선 재외국민선거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선관위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는 김대년 사무차장.

 김대년 차장은 홍콩한인회와 한인단체들이 차기 대선 재외선거에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해외에 나와 있는 젊은 층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야 미래 지향적인 공약이 많이 나올 수 있고, 국가의 균형발전도 이룰 수 있게 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리 정부와 재외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콩을 방문한 김대년 사무차장 일행은 홍콩일정을 마치고 6월 2일 대만을 방문해 재외공관이 없어 투표를 할 수 없는 대만한인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재대만한인들의 재외국민선거 참여 방안을 모색한 후 6월 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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