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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 재단 2016년 정기 이사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6-16 18:14:46
  • 수정 2016-06-16 1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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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어린이재단(이사장: 정경애)은 6월 3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 Crowne Plaza Hotel에서 15여명의 이사와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

글로벌어린이재단(이사장: 정경애)은 6월 3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 Crowne Plaza Hotel에서 15여명의 이사와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고 글로벌어린이재단(이하 GCF)홍콩지회가 13일 밝혔다.

GCF 홍콩지회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보고와 2017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후원기관들을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잠비아, 몽골, 필리핀, 르완다, 방글라데시, 멕시코, 에콰도르, 한국 등 세계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먹거리 제공, 가축과 농작물재배 등 삶의 현장체험을 통한 결식아동 구제사업, 그리고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아동들을 돕기 위하여 총 23만 5백달러를 책정했다. 다음 이사회는 버지니아 지역에서 2017년 6월에 개최 할 것으로 정해 졌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 차기 총회장으로 이서희 이사(미시간)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고 최기화 총무(시카고)가 사무총장으로 이사회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 외에 최혜랑(샌프란시스코)과 앤젤라 조(뉴저지), 최평란(버지니아) 3명이 이사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활동 하게 되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회원들은 오는 10월15일과 16일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불우 아동 돕기 자선 바자를 하여 그곳에서 모은 기금으로 빈민 지역의 공부방 아이들을 돕고 있다.

1998년 동부 지역에서 재미 교포 어머니 14여명으로 시작한 GCF는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한국 등에 20여개의 지부가 있으며, 5000여명의 회원이 있는 명실 공히 국제 불우 어린이를 돕는 자선재단으로 성장했다.

제18차 정기총회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Oxford Palace Hotel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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