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분위기와 맛으로 대혁신!



몇 년 전부터 홍콩에 한류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한식당들이 심화되는 홍콩의 불경기와 점차 식어가는 한류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한식당 ‘달인갈매기’가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컨테이너팩토리’ 식당으로 탈바꿈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달인갈매기’가 한국식 구이 전문점이었다면 대담한 변신으로 새로 탄생한 ‘컨테이너팩토리’는 한식을 포함한 다국적 음식과 세계적인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컨테이너팩토리’는 홍콩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젊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이 있다.



‘컨테이너팩토리’라는 식당 이름에서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듯 거친 컨테이너와 기계가 덜걱대며 돌아갈 것 같은 공장 분위기가 컨셉이다.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 종일 일한 인부들이 안전모와 장갑을 벗어던지고 시원한 맥주 한 잔에 하루의 수고로움을 덜 듯,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이 어깨에 지고 왔던 고단한 하루를 벗어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술 한 잔 하기에 ‘컨테이너팩토리’는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한식당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먹는 즐거움도 배가 된다. 우리가 흔히 먹어왔던 후라이드치킨과 삼겹살은 물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독일식 족발 및 모듬소세지를 생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고, 식사로는 핏자와 스테이크가 기다린다. 또한 산뜻하게 입맛을 마무리를 하고 싶다면 연어와 참치 등을 기본으로 한 사시미세트도 추천한다.





지난 몇 주간 임시 오픈으로 고객을 만나왔던 ‘컨테이너팩토리’ 한형돈 대표(현 한국요식업협회 회장)는 "지금껏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터프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식 후라이드치킨은 물론, 한국인이 맥주 안주로 즐겨 찾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서 ”한국식당의 경계를 넘어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테이너팩토리'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하는 6월 24일 당일, 50%의 과감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1주일간 30% 할인행사로 그동안 '달인갈매기'를 사랑해준 고객과 새로운 형태의 레스토랑을 오픈할 수 있도록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주소 : G/F., Perfect Commercial Bldg, 20 Austin Avenue, TST.
- 예약 : 2317-1110

               
 <취재 : 권윤희 로사 (hongkongro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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