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의 재외동포정책을 총괄하게 됐다. 박병석 의원실은 12일 “김성곤 전 의원을 대신해 앞으로 박병석 의원이 재외동포정책 개선을 ..
박병석 국회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의 재외동포정책을 총괄하게 됐다.
박병석 의원실은 12일 “김성곤 전 의원을 대신해 앞으로 박병석 의원이 재외동포정책 개선을 위한 법률 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재외동포정책을 총괄하는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병석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기 3차 해외지역회의에 재외동포위원장으로 참석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박 의원은 “남북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하는데, 남북관계 개선과 세계 각국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 국민의 공감대를 하나로 묶는 일”이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화해와 평화, 교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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