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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태국·싱가포르·중국 거주 재외 동포 대상 세무 설명회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1-10 2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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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은 태국, 싱가포르, 중국 거주 재외 교포 및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세무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해외 납세자가 세법을 잘 몰라서 받..
국세청은 태국, 싱가포르, 중국 거주 재외 교포 및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세무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해외 납세자가 세법을 잘 몰라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한국과 주재국의 관련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현지 설명회를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3일 태국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싱가포르, 24일에는 중국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일정 납세자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명회가 개최되지 못했던 지역의 현지 대사관·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들 국가는 재외 교포 수, 진출 기업 수, 교역규모 등이 모두 상위 20위권 이내이다.

설명회에서는 국세청 직원, 주재국 국세관, 주재국 민간 세무전문가 등이 납세자들의 주요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고 개별세무상담도 무료로 진행한다.

국세청은 "해외 납세자가 세무상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실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현지 세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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