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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기환경개선이 최우선 과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5-18 1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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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6호, 5월19일]   환경보호국은 대기환경개선이 최우선 환경과업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안에 대기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
[제126호, 5월19일]

  환경보호국은 대기환경개선이 최우선 환경과업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안에 대기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추진될 대기환경개선 정책에는 신규등록 차량의 배기가스 기준이 Euro IV에 부합해야 하는 조항과 각종 생산품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배출통제 조항이 포함된다.

  환경보호국은 유해가스 배출억제 정책을 실시하고 중국 광동성 정부와 협조를 할 것이라 설명하며, 홍콩정부는 광동성 정부와 협상한 2010년까지 유해가스배출억제 목표를 달성할 단호한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홍콩정부와 광동성 정부는 2010년까지 이산화황, 이산화물질, 흡입가능 부유입자,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기량을 각각 1997년 대비 40%, 20%, 55%, 55% 씩 감소시키는 방안에 동의했다.

  홍콩 내 이산화물질과 흡입가능 부유입자,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은 1997년과 비교, 각각 16%, 28%, 23%씩 감소했다. 그러나 홍콩 전력공장의 오염물질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황의 배기량은 1997년보다 47%나 증가하였다.

  환경보호국은 홍콩 녹화사업의 상황은 다른 경제발전규모가 비슷한 지역과 견줄 만 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홍콩 전체 면적의 43%에 해당하는 약 48,200 헥타르의 토지가 보호지역으로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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