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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회 ‘2017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3-02 23:31:19
  • 수정 2017-03-02 23: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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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호 신임회장, 체육회 예산 마련위해 수익사업 추진 약속 전국체전 메달획득 선수에 포상금도 지급 계획도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서민호)의 2017년 정기총회 및 회..

서민호 신임회장, 체육회 예산 마련위해 수익사업 추진 약속
전국체전 메달획득 선수에 포상금도 지급 계획도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서민호)의 2017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7일 저녁 7시부터 침사추이 아리수 한식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문명곤 전 회장과 우종필 전 회장, 및 홍콩한인사공회 윤봉희 신임회장, 홍콩한인회 최문욱 사무처장, 홍콩한인체육회 각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윤봉희 신임 상공회장은, 새로운 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홍콩한인체육회가 되라는 당부와 함께 건배를 제의했다. >
<윤봉희 신임 상공회장은, 새로운 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홍콩한인체육회가 되라는 당부와 함께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은 임우종필 전 회장의 이임인사와 신·구회장 이·취임식, 서민호 신임회장의 인사, 2017년 임원 명단 발표,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 토의, 윤봉희 상공회장의 축사를 겸한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시작해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우종필 회장은 “지난 2년간 성심성의껏 일을 도와준 임원과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 전국체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후원사와 한인사회 단체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한 후 서민호 신임 회장을 도와 홍콩한인체육회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호 신임 회장은 “부족하나마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의 도움 속에서 홍콩한인체육회 발전과 교민사회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주요 사업 계획으로 ▶ 체육회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수익사업 마련 ▶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두들에 대한 포상 ▶ 각 체육단체에 대한 활동비 지원 ▶ 체육활동으로 사업하는 코치들에 대한 검증제 도입 등의 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홍콩한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홍콩한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윤봉회 상공회장은 건배사에서, “홍콩한인체육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아 새로운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라”며 참석자들과 함께 “체인지를 첸스로”를 힘차게 외쳤다.

한편 지난 4년간 홍콩한인체육회의 부회장을 역임한 신임 서민호 회장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의 임기동안 홍콩한인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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