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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홍콩과기대 방문... 교류∙협력 강화 논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3-10 0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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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학교 연구부총장 유홍선 교수 일행이 지난 달 27일 홍콩과학기술대학(이하 과기대)을 방문, 양 대학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대학 관계자에..
중앙대학교 연구부총장 유홍선 교수 일행이 지난 달 27일 홍콩과학기술대학(이하 과기대)을 방문, 양 대학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유홍선 연구부총장은 `기능성 저차원 물질 응용 융합 연구 그룹` 소속 화학신소재공학부 김수영 교수와 김주헌 교수 및 융합공학부 김태형 교수 등과 함께 홍콩과기대 김장교 공과대학장 및 `파인텍스-홍콩과기대 연구개발(R&D) 센터' 소속 교수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두 대학은 미팅을 갖고 대학원생 프로그램과 학위 수여 제도, 공동연구에 대한 지원 및 해외우수연구센터 유치사업 등에 대한 교류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미팅에 참여한 각 교수들의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공동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이 진행됐다. 과기대의 우수한 연구 장비 견학 및 장비 담당자와의 미팅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아이디어 교류가 이루어 졌다.

중앙대학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기회로 중앙대와 홍콩과기대 간 연구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연구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인텍스-홍콩과기대 연구개발(R&D) 센터'는 세계 처음으로 나노 섬유 상용화에 성공한 홍콩계 한국기업 파인텍스(대표 박종철)가 홍콩 과기대와 손잡고 나노 신소재의 응용개발을 위해 2008년에 설립한 연구소로, 첨단 신소재인 탄소나노섬유(CNT)의 생산기술 및 응용기술을 파인텍스와 공동으로 연구한다.

동 연구센터는 세계적인 나노 공학자인 김장교 홍콩과기대 재료공학과 석좌교수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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