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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학자, 위안화 대폭절상 亞 위기 초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5-18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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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6호, 5월19일]   미국 컬럼비아대 로버트 먼델 교수는 5월 11일 중국 위안화가 큰 폭으로 절상되면 이는 중국의 경제에 해를 ..
[제126호, 5월19일]

  미국 컬럼비아대 로버트 먼델 교수는 5월 11일 중국 위안화가 큰 폭으로 절상되면 이는 중국의 경제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경제에 재앙을 안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을 방문중인 먼델 교수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삼성증권 주최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 초청 강연에서 위안화의 대폭 절상에 따라 발생하는 위기는 이전(1997년과 1998년의 아시아 금융위기)와는 비견될 수 없는 심각한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9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먼델 교수는 미국 내의 대표적인 위안화 절상 반대론자이다.

  그는 위안화의 대폭 절상은 중국의 취약한 금융시스템에 심각한 타격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통화긴축, 외국자본 유입 감소, 성장 둔화 등을 초래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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