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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안 되면 '사전투표'…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4-21 00:46:40
  • 수정 2017-04-21 0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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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4~5일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실시 5월 9일 대선 투표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한 주 전에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4일..
5월 4~5일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실시

5월 9일 대선 투표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한 주 전에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이며 인천공항과 서울역, 용산역 등 전국 3500여개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조사 결과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란 응답자는 17.1%로, 지난 20대 총선의 14%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 국적을 가진 재외 영주권자나 파병 중인 군 장병, 해외 유학생 등은 재외국민투표로 투표권 행사가 가능하다.

이미 지난달 말 29만 7천 여 명이 재외국민투표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116개 나라의 공관, 그리고 4개 파병부대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장기 항해 등으로 선거 당일 배에 있어야 한다면 5월 1일부터 4일까지 치러지는 선상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5월 9일 대선일은 보궐선거로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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