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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버버리 에포트리스 컨투어링 메이크업 룩> |
스트로빙과 컨투어링의 인기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컨투어링 과정을 생략하는 여성은 없을 정도로 필수의 과정이 되어져 버린 마무리 파우더 단계 중 하나이다. 또한 기존의 파우더 타입 뿐만 아니라 고체 스틱 컨투어링 제품도 국내 로드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져 있기 때문에 그 인기도는 당연히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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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뷰티 블로거 애콤> |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얼굴의 윤곽을 잡아, 속히 3D같은 얼굴, 을 만들어준 다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의 유행은 해외에서 시작되어 작년 초부터 국내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맥 스트롭 크림의 선풍적인 인기로 스트롭 크림이 다양한 컬러의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이와 함께 하이라이터 또한 새롭게 출시되어 뷰티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큰 인기가 있었다. 올 2017년도 이러한 스트로빙과 컨투어링의 인기는 계속되어 질 전망이다.
트랜드 2. 촉촉한 피부와 네추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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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네즈 전속 모델 배우 송혜교> |
국내에서는 해외에 비해 꽤 오래전부터 촉촉한 피부표현을 선호하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 한국, 중국, 일본 메이크업 비교편에서도 언급되어 졌던 것처럼 보송보송하고 매트한 피부 표현을 자주 볼 수 있는 중국과 일본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고 내 피부 같은 촉촉함과 피부에 조명을 밝힌 것과 같은 화사함이 여성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메이크업의 척도가 되어지고 있다.
올 한해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촉촉함과 네추럴함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그 트랜드를 계속 이어올 전망이다. 그렇다면 네추럴 메이크업을 가장 잘 보여주는 컨셉은 어떤 것일까? 아래 보이는 사진은 현재 한국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워너비 연예인이라고 불리어지는 수지이다. 수지는 여배우 한예슬과 더불어 음영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중 하나이다. 기존의 아이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는 달리 음영 메이크업은 피부 색보다 한 톤에서 두 톤이 어두운 색을 이용해서 눈이 깊어 보이면서 커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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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는 깊어보이며 입술은 밝은 핑크 색으로 강조를 넣어 이목구비가 뚜렷해보이는 수지의 메이크업은 네추럴 메이크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밝은 색깔의 립이 어렵다면 MLBB 컬러의 립을 선택해도 매우 잘 어울릴 수 있다.
이번 회에서는 2017년의 두가지 메이크업 트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올해는 얼굴의 윤곽을 살린 스트로빙과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함께 깊어보이는 눈매를 강조하고 립 색깔을 살려 자연스럽지만 화사한 느낌을 주는 네추럴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span>작성: 윤우정 인턴기자 woojeung010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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