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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주최 문학상 공모전 열린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5-25 21:28:17
  • 수정 2017-05-25 2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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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1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제출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 19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 중·고교생(만 ..
오는 31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제출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 19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 중·고교생(만 13~19세 미만), 그리고 초등학생(만7세~13세 미만)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인은 거주국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장기 체류자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소설 등 3가지, 주제는 자유다. 청소년 부분(글짓기)은 거주국 5년 이상 거주자로 주제는 ‘내가 다니는 한글학교, 내가 사는 지역(동네)’, ‘한국 및 재외동포’, ‘현지생활에서 느끼는 재외동포’ 등이다. 기존 우수상, 가작 그리고 장려상 수상자는 재응모가 가능하나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가 불가한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31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작품응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작품 및 신분증 등 첨부 서류 등과 함께 홈페이지의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팝업을 클릭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8월 중순 수상자에 한 해 개별 통보(코리안넷 홈페이지 공지) 되며 시상식은 거주국 관할 공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응모작의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지만 입상작에 대한 재산권(복제권, 공연권, 공중 송신권, 전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은 응모자와 협의를 통하여 재단에서 양수하며, 이에 대한 보상은 상금으로 대체한다. 응모 서류 및 원고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기존 발표작 혹은 표절작은 수상이 취소될 뿐 아니라 응모자가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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