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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Asia week HK 주관 HSBC 아카이브 갤러리 관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6-09 1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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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6월 5일 Asia Week HK 주관으로 HSBC 아카이브 갤러리(Archives Gallery)를 방문하여 HSBC의 역사..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6월 5일 Asia Week HK 주관으로 HSBC 아카이브 갤러리(Archives Gallery)를 방문하여 HSBC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다양한 소장품과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865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인 토머스 서덜랜드 경(Sir Thomas Sutherland)에 의해 설립된 HSBC 은행은 홍콩이 영국 식민지 시대를 거쳐 다시 중국으로 반환되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홍콩의 근현대 역사와 나란히 하며 홍콩 최고의 은행으로 발전해왔다.

이날 전시된 작품 중 마카오에 27년을 거주하며 다수의 초상화와 풍경화를 그린 ‘조지 치너리(George Chinnery)’의 생애와 그의 작품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또 온전한 형태로 보관돼 온 1865년 최초의 통장도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문인력으로 운영되는 HSBC Archives Gallery는 체계적인 저장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시대를 증빙하는 다양한 기록물들과 미술작품을 최상의 상태(온도 섭씨 19도/ 습도 50~55% )에서 보관하고 있다.

홍콩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은 “홍콩의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와 문화 상호관계를 확인하는 기회로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주관사 Week HK와 HSBC 아카이브 갤러리(Archives Gallery) 관계자에 고마움을 전했다.

<자료 – 홍콩한인여성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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