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이하 아동부, 조연하 3위에 올라

지난 6월 26일 티우겡렝(Tiu Keng Leng) 스포츠 센타에서는 홍콩 올림픽 체육회가 주관한 제60회 삼성배 홍콩마카오삼각주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재홍콩대한검도회(회장 국준호) 학생들이 삼성이 후원하는 제60회 삼성배 홍콩 마카오삼각주검도대회에 참석해 홍콩을 비롯, 중국과 마카오, 일본에서 온 학생들과 기량을 겨뤘다.

홍콩에서 참가한 재홍콩대한검도회 소속 선수들 중 12세 이하 아동부에서는 조연하(여) 학생이 3위에 올랐고, 조수환, 여정현, 이상현 학생은 8강에 진출했다. 학생부에서는 김승호 학생은 6강에 올랐다.

조연하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지만 검도는 매우 재미있는 운동이고, 다른 운동과 다르게 남학생들과 시합을 펼칠 수 있다“며 검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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