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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경회” 개최 - 홍콩동신교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11-30 14:37:21
  • 수정 2017-12-21 1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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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홍콩동신교회본당(담임목사 김성준) ‘나됨의 영성, 우리됨의 영성’의 주제로 2017 부흥사경회가 열렸다. 초청 강사..
 
지난 24(금)-26(일)부흥사경회가 홍콩동신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24(금)-26(일)부흥사경회가 홍콩동신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11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홍콩동신교회본당(담임목사 김성준) ‘나됨의 영성, 우리됨의 영성’의 주제로 2017 부흥사경회가 열렸다.

초청 강사인 정광일 목사는 연세대 철학과와 장신대 신대원, 대학원(역사신학 Th.M)을 나와
프랑스 스트라우스부르대와 한남대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부흥사경회는‘복음화에서 제자화로’ ‘제자화에서 영성화로’, ‘요셉, 거룩한 빛깔의 영성’의 세가지 주제로 전했다.

정 목사는 “어릴 적 이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늘 길을 가는 동안에 겪는 것을 적어 놓은 ‘천로역정’을 읽고 큰 은혜를 받았다. 그 이후에 하나님이 부르시면 어떤 역할이든 감당해야 겟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생각해보니 주의 크신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김목사는 이어, “오늘의 주제는 복음화이다. 목사가 되기 위해서 신학을 공부하러 간 것이 아니고, 이 길이 나의길이 아닌 것을 확인받고 싶어서 신학교를 갔다. 그러나, 한 학기를 보내면서 이 길이 내 길이다라는 것을 깨달았고 몇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했다.

“교회에 대하여 멀미기가 있다. ’사랑한다‘ 하고서는 관계가 깨지면 세상사람들보다 더 못한 곳이 교회 안이다. 교회는 배이다. 배가 바다를 항해하려면 배가 흔들린다. 그러면 그 안에 탄 사람은 멀미도하고 상처도 생긴다. 철학은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나열한 것이 철학이다. 신학도 마찬가지다. 답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기획하고 이끌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내 곁에서 계셨다. 내 의지 내 생각, 내 판단, 내 문제에도 불구하고 내 주위를 떠나지 않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해주셨다. 말씀에 대한 새로운 도전, 말씀을 좀 더 깊이뿌리 내리는 것, 하나님의 처음사랑을 회복하는게 복음성화다”고 강조했다.

“예수닮은 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나를 감동시켰다. 복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부족한 사람을 신학을 공부하게하고 목사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런 저런 25년 경험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구원받은 천국백성은 이 땅에서 구원받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구원의 흔적은 보여 주지않고, ‘예수천당·불신지옥’ 외치는 건 복음화가 아니다. 내의지가 있었지만 내안에 심어진 복음을 붙들고 사는 것이 주님의 은혜다. 복음화, 제자화, 복음이 제자화 되는 것이 신앙고백이다”고 말씀을 전했다.

(취재:위클리홍콩 기자 이유성 그레이시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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