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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회 30주년기념예배 및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12-07 11:06:27
  • 수정 2017-12-21 1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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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교회 3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일(월) 열렸다. 기념예배는 담임목사 취임식도 겸하여 행해졌다. 초청강사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
황윤성 담임목사가(가운데) 취임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황윤성 담임목사가(가운데) 취임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순복음교회 3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일(월) 열렸다. 기념예배는 담임목사 취임식도 겸하여 행해졌다.

초청강사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축사에서 교회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우리 신앙은 교회를 통하여 성장한다.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교회의 사명을 다해야한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교회를 통하여 행하신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해오시고 이끄신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겸손히 순종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영광만이 나타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세상지식과 세상 법은 하나님법과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철저하게 순종하고 절대주권을 붙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성경은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말씀은 믿음이 선행되어야한다. 이해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이해하는 것이다. 기도해야한다. 기도하면 필요한 거 다 채워주시고 역사가 일어난다. 얼마 전, 교회성도 중 심장정지가가 있어 가망이 없는 성도가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다. 기도부탁을 받고 기도했더니 그날 오후에 사망선고까지 받은 환자가 깨어났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눈먼 자를 눈뜨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고 말하고 “기도만이 살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어 “교회가 필요한 것은 사랑으로 교제하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교회들이 칭찬받지 못하고 비난받고 있다. 언론들이 교회 안에서 생기는 나쁜 사건들만 보도하고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선한 일들은 바깥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교회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한다고” 전했다.

이 날, 30주년 기념예배는 김영주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다.

축사에는 홍콩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최은찬 목사(홍콩한인교회 담임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약 200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홍콩순복음교회 30주년기념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갖었다.

(취재 : 위클리홍콩 기자 이유성 그레이시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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