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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마카오 우호의 밤 성황리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12-14 15:32:27
  • 수정 2017-12-21 1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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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카오 우호의 밤' 행사가 2013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지난 11일(월), 마카오 타워 4층 그랜..
한국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카오 우호의 밤' 행사가 2013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지난 11일(월), 마카오 타워 4층 그랜드볼룸에서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2017 한-마카오 우호의 밤”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국경일 기념 리셉션 등 주요행사가 전무했던 관할 지역 마카오에 대해 우리나라의 대마카오 관심도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농수산물식품 홍부부스(신선관, 한우관)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많은 현지 마카오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 행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였다.

유복근 홍콩 주재 총영사 대리와 찬 호이 판 마카오 행정법무사 사장(행정법무장관 격), 이동섭 마카오 한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복근 총영사 대리는 "2013년 이후 4년 만에 뜻 깊은 '한-마카오 우호의 밤'을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한 해 100만 명에 육박하는 한국인이 마카오를 찾는 등 한국과 마카오의 교류와 우호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양국이 상호 교류의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많은 마카오인이 방한해 한국의 진정한 모습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찬호이판 마카오 행정법무사 사장은 "한국과 마카오는 상호 교류와 협력이 갈수록 강화되는 모범적인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마카오가 더욱 깊이 있는 우의를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카오 현지의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으며, 클래식 5인조 중창단 '유엔젤 보이스(uAngel Voice)'가 멋진 화음으로 참석자들에게 한국과 중국의 가곡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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