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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국제금융인의 밤”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1-18 14:13:07
  • 수정 2018-01-18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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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사추이(尖沙咀, Tsim Sha Tsui)에 있는 YMCA에서 지난 16일(화) “국제금융인의 밤”이 개최되었다.   홍콩에 근무하는 한국 금융인들(글로벌 금융..
지난 16일(화) 침사추이(尖沙咀, Tsim Sha Tsui) YMCA에서 제2회 국제금융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16일(화) 침사추이(尖沙咀, Tsim Sha Tsui) YMCA에서 제2회 국제금융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침사추이(尖沙咀, Tsim Sha Tsui)에 있는 YMCA에서 지난 16일(화) “국제금융인의 밤”이 개최되었다.
 
홍콩에 근무하는 한국 금융인들(글로벌 금융기관,국제기구,국내 금융기관 등)간의 네트위크 플랫폼을 마련하는 자리로,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과 금융기관협의회, 금융투자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이 행사는 국내외 금융기관의 간부, 금융위원회, 총영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금융인간, 정부와 금융인간 소통의 장으로 각계의 주요인사 약 110명이 참석하였다. 

김원진 신임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의 개회사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한 금융위 이성호 상임위원의 축사 그리고 금융인을 대표하여 허용학 퍼스트브릿지(First Bridge)대표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크레딧스위스(Credit Swiss) 황성준 전무의 ‘투자분야에서 슈퍼 트랜드’와 기업은행 박남규 지점장의 ‘홍콩진출 국내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김원진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한해를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많은 성과를 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서. 대외신뢰도로 안정되었다. 세계경제가 확대되고 수출증대가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글로발 금융. 가계부채등과 같은 금융리스크를 대비해야한다. 금년은 소득 3만불 시대가 된다. 홍콩 금융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금융인들은 홍콩소재 금융권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 또한 외국투자자에게 우리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주길 부탁한다. 금융권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위기대응등과 같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홍콩금융기관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홍콩 금융업은 전체적으로는 한국의 두 배가 넘는 총고용의 7.9%(한국 3.0%, 16년 기준)를 고용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금융기관 간부들은 우리 청년들의 멘토가 되고, 이들의 취업을 적극 도와주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경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홍콩진출 국내 금융기관의 역량강화와 국내 금융산업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현재 25개의 국내 금융기관이 홍콩에 진출하여 활발히 영업하고 있으며, 이들의 역량 강화와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글로벌 금융기관 간부의 큰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콩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한국 금융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금융인의 밤은 앞으로 연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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