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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신매매의 본산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6-15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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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9호, 6월16일]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은 인신매매의 본산지이지만 중국 당국은 이 같은 범죄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
[제129호, 6월16일]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은 인신매매의 본산지이지만 중국 당국은 이 같은 범죄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세계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를 통해 북한, 이란, 시리아 등 12개 국가에 대해 부녀자와 아동들을 매음 등으로 몰고 있는 인신매매 사범에 대한 단속이 부실하다며 제제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중국 관련 대목에서 많은 중국인들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및 일본 등으로 팔려나가 매음행위를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인신매매 억제수준이 최저표준에도 못 미치지만 중국 당국이 관련범죄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찬양했다.

  보고서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80여 만 명이 인신매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집단들이 독일 월드컵을 겨냥, 동구권으로부터 매춘부를 유입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를 철저하게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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