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일), 오전 6시, 홍콩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한국국제학교(KI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은혜롭게 개최됐다.
“예수 다시 사셨네”의 주제로 약 300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로, 홍콩내 교회의 전성도가 모이는 연합예배로 드렸다.

부활절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절기이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하여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태어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연합예배의 말씀선포는 조윤태 목사(홍콩엘림교회 담임목사)가 “고난의 주님, 부활의 주님”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합심기도시간에는 “한국과 홍콩의 복음화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 “조국의 남북통일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홍콩내 한국교회들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한인사회의 건강한 사명 감당을 위하여”의 제목으로 전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를 드렸으며, 연합예배 합창단의 “부활의 주님을 찬양”의 은혜로운 찬양이 한국국제학교의 대강당에 울려 퍼졌다.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