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통신업체 PCCW, 이통-미디어 부문 자산 매각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6-22 10:54:22
기사수정
  • [제130호, 6월23일]   홍콩 최대 유선통신업체인 PCCW가 이동통신과 미디어 부문 자산 매각에 나섰다.   ..
[제130호, 6월23일]

  홍콩 최대 유선통신업체인 PCCW가 이동통신과 미디어 부문 자산 매각에 나섰다.

  19일 AP와 AFP통신 등 외신들은 이 같이 보도하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맥쿼리 은행이 유력한 인수업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제시된 인수액은 52억 달러(한화 약 4조9천7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맥쿼리 은행은 자세한 인수 조건은 밝히지 않고 있다.

  외신들은 이번 자산 매각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PCCW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0년2월 131.75 홍콩달러까지 치솟은 PCCW의 주가는 지난 16일 기준 4.80 홍콩달러까지 주저 앉은 상태다.

  이 때문에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PCCW의 자산 매각이 크게 놀랄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 유선통신사업에 기반을 둔 PCCW가 모바일 서비스 사업에서 지속적인 부담을 느껴왔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