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토), 코윈홍콩지부 주최로 ‘어버이날 행사’가 동신교회에서 열렸다.
홍콩내의 장자어르신을 초대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부모님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었다. 코윈홍콩지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여러 가지 음식들로 식사대접을 했으며 ‘알뜰바자회’도 열려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코윈홍콩지부에서는 해마다 홍콩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아홉 번째로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홍콩영사관의 하성주 부총영사, 이원희 교민담당 영사 그리고 홍콩한인회 김운영 회장, 배기재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코윈홍콩지부는 한인여성들의 정보교류 및 연대 강화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협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외 한인여성네트워크 활성화로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한인여성 연대강화를 통한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여성 가족부 산하기관이다. 코윈홍콩지부는 ‘차세대를 위한 취업세미나’, ‘환경보호실천’과 같은 다양한 행사로 홍콩교민과의 화합과 봉사는 물론, 홍콩정부와의 여러 가지 교류 등 활발히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유성 그레이시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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