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환경 홍콩습지공원 개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6-29 10:58:13
기사수정
  • [제131호, 6월30일]   지난 5월 20일 홍콩습지공원이 개장하면서 '2006 홍콩 대탐험의 해'에 걸 맞는 볼거리 하나가 더해졌다...
[제131호, 6월30일]

  지난 5월 20일 홍콩습지공원이 개장하면서 '2006 홍콩 대탐험의 해'에 걸 맞는 볼거리 하나가 더해졌다.  홍콩습지공원(www.wetlandpark.com)은 친환경적인 관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축된 첫 번째 시설로 3개의 갤러리와 약 1만㎡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방문자 센터를 포함하고 있다.

  방문자 센터는 전시관과 습지 시뮬레이션 등의 갤러리를 갖추고 있으며 새 관측소가 자리한 야외 산책로에서는 철새들의 야생 서식지를 관찰할 수 있어 가족여행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콩습지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홍콩 전통 분위기를 간직하며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라우파우산 지역과 밀접해 있어 미각여행과 겸해도 좋은 코스가 된다.  라우파우산에는 몽고식 파오 캠핑장이 있으며 굴 양식장도 있어 또 다른 볼거리가 된다.

  KCR을 이용해 틴수이와이 역에서 하차, Light Rail(루트 705, 706)를 타고 웨트랜드(Wetland Park)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홍콩 섬에서는 깜종(Admiralty)에서 967번 버스를 이용해 그랜저 테라스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료는  어른 30홍콩달러, 학생 15홍콩달러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