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에 급성장염 노워크 바이러스 유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7-06 11:05:59
기사수정
  • [제132호, 7월7일]   홍콩은 올 상반기 장염 바이러스의 발병률이 이미 200여종에 달하며 2천명이상 감염돼 평균 매일 13명이 감염..
[제132호, 7월7일]

  홍콩은 올 상반기 장염 바이러스의 발병률이 이미 200여종에 달하며 2천명이상 감염돼 평균 매일 13명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위생처 위생예방센타 감염통제처 주임 옹위웅씨는 "최근 홍콩에서 보이는 바이러스의 DNA검사 결과 봄 겨울에 나타났던 것과는 달리 폭염의 더위에도 적응력을 보이고 있어 변종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염된 식품의 섭취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노워크 바이러스(Norwalk Virus)는 홍콩의 여러 공립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미 14곳의 병원에서도 동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나타났다. 최근 들어서는 양로원에서도 발명하고 있다.

  위생예방센타에 따르면, 동 질병은 봄에 나타나 여름이 되면 수그러들고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나던 것이 올해 들어 여름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성인에게서 감염사래가 나타나고 있다.  또 예전에 분출식 구토증세에서 설사로 그 증세가 변해 변종의 가능성이 높으며 정확한 DNA검사 결과는 이삼주후에 나온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