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호, 7월14일]

  킹스웨이 글러벌 부동산(구 부림부동산)은 지난 8일 오후, 개업식을 가졌다.

  한국인과 홍콩인들이 투자해 설립했던 '부림부동산'이 전신인 동 회사는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와 손잡고 사업을 확장하며 침사초이에 2호점을 내게 됐다.

  개업식이 있던 이날, 동 부동산의 최대 주주인 조앤 응(Joan Ng)의 폭넓은 인간관계가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20여명의 홍콩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과 일본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와 사업 확장과 제2호점의 개업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부림부동산 2호점(킹스웨이 글로벌)은 침사초이 킴벌리로드의 한식당 '풍원' 좌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1호점은 침사초이 오스틴도에 지난해 문을 열었다.

  개업식에서 만난 조앤 응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 사업 확장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 후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들이간혹 전화를 해올 경우에도 주변에 있는 한국 친구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킹스웨이글로벌 부동산은 조앤 응을 비롯한 8명의 직원이 고객 서비스에 응하고 있고, 비즈니스센터, 어카운팅, 보험설계, 뱅킹 등 컨설팅 분야는 전문가 Sam Wong이 맡는다.  
  
킹스웨이부동산 : 조앤 응(8208-0393, 6390-3626)
킹스웨이컨설팅 : 샘 웡(8208-0229, 6336-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