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호, 7월14일]

  아시아 태평양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가 7월23일부터 29까지 7일간 새로 개장된 홍콩디즈니랜드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에 금년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1개국의 청소년들이 두 개의 조로 나뉘어서 경기가 치러진다.  이 대회의 승자는 2006년 8월 미국 펜실베니아 윌리암스포츠(Williamsport)에서 개최될 리틀리그 월드 시리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아시아 조에는 홍콩, 일본, 한국, 중국, 대만, 태국이 포함되어있으며 태평양 조에는 괌, 인도네시아, 마리아나 제도 뉴질랜드, 필리핀이 포함되어있다.  11개국과 지역이 모여서 대회를 하기는 홍콩에서가 처음이며 중국이 이 대회에 첫 출전 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이 대회를 위해 2,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좌석과 시설 그리고 전통적인 야구 간식거리인 핫도그와 허니 맛이 나는 치킨윙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야구관람 입장표는 무료로 제공되며 6월 26일부터 통청 지하철역에 마련되어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일인당 하루에 6표까지 받아갈 수 있으며 단체표는 홍콩 리틀리그를 통해 받으면 된다(이메일: hkll@netvigator.com, 팩스: 2504 8629).

  디즈니랜드는 또 4시 이후 입장하는 리틀야구 관람객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고 하며 상세한 사항은 홍콩리틀리그로 연락해 보기 바란다.
Tel: 852-2504-4007 / Fax: 852-2504-8629
Email: hkll@hkbaseball.com.hk
Web site: www.littleleague-a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