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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KIS), 한국과정 입학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3-18 11:08:09
  • 수정 2019-03-18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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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국국제학교는 2019년 3월 4일 11:00시 학교 대강당에서 유·초등 및 중·고등학생 41명의 신입생을 환영하는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류병..
 
홍콩한국국제학교는 2019년 3월 4일 11:00시 학교 대강당에서 유·초등 및 중·고등학생 41명의 신입생을 환영하는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류병훈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규석 영사, Mr. Chadwick 국제과정 교장 및 coordinator 등이 참석하였다.

새로 부임한 이의순 교장은 “외국 생활 가운데에서도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본교의 한국과정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님들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전하고, 본교에서 이중 언어과정의 커리큘럼을 통해 자녀들을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전규석 영사는 “오늘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축하를 전하며, 홍콩한국국제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 다음으로 진행된 입학행사는 입학생 소개 및 환영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입학생들은 호명순서대로 연단에 올라 담임선생님들과 기념 촬영을 하였다.

홍콩한국국제학교 측은 “2019학년도에도 유초등부에서는 기본생활 습관 교육과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중고등부에서는 창의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 입학한 모든 학생들이 학교의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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