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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 "「UFO Zone」물 대장균 오염" 부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8-03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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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8월4일]  홍콩 디즈니랜드는 7월31일 오후, 홍콩 일간지 「대공보」가 "홍콩 디즈니가 여름을 맞아 내놓은 새로운 놀이기구인 UFO Zone..
[제136호, 8월4일]

 홍콩 디즈니랜드는 7월31일 오후, 홍콩 일간지 「대공보」가 "홍콩 디즈니가 여름을 맞아 내놓은 새로운 놀이기구인 UFO Zone에 사용되고 있는 물이 세균에 오염돼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수질에 문제없다"고 반론했다.

「대공보」가 지적한 문제의 놀이기구를 디즈니랜드의 「투모로 랜드」에 7월 중순에 오픈한「UFO Zone」이라고 하는 어트랙션(attraction)이다.  

「대공보」는 분수나 작은 연못 등이 있는 「UFO Zone」의 수질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검사에 따르면, 이 지대의 물에서는 일반적인 수영장의 안전기준치보다 5000배나 되는 수의 세균이 발견되었을 뿐 아니라 대량의 대장균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디즈니측은 이 보도에 대해 "우리는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식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 7일마다 물을 갈아주고 있을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한 관계자는 "검사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었던 적은 없었고, 세균의 수도 안전기준치를 밑돌고 있다"고 반박하는 한편 "앞으로는 물의 교체 기간을 앞당기고,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이런 불미스러운 보도가 나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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