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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8년, 재외동포비자 입국자 5만5천명.. 22% 늘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8-27 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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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 입국한 사람이 2017년보다 약 22%(3천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7월18일 발표한 ‘2018년 국제이동 통계’에 201..
2018년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 입국한 사람이 2017년보다 약 22%(3천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7월18일 발표한 ‘2018년 국제이동 통계’에 2018년 F4 입국자 수는 5만5천명이었다. 2018년 F4 입국자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 49만5천명의 11%를 차지했다. 외국인 체류자격별 입국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유학·일반연수로 6만9천명이, 영주·결혼이민으로 4만4천명이, 단기 관광·방문으로 19만5천명이, 비전문인력으로 10만7천명이, 전문인력으로 1만3천명이 한국에 들어왔다.

F4는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중 부모 또는 조부모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했던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 비자다. 외국인 비자 중 연장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체류할 경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00년부터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한 사람의 추이를 보면 1,200명(2000년) 2,620명(2005년) 1만5,529명(2010년), 4만5,617명(2015년), 54882명(2018년)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출국자 수는 66만2천명, 전체 입국자 수는 81만8천명이다. 전체 출국자는 2017년보다 1만1천명, 전체 입국자는 2017년보다 6만 명이 증가했다.

출처: 월드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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