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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얼리 & 젬 페어 2019 (Hong Kong Jewellery & Gem Fair 2019)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9-09-24 16:21:50
  • 수정 2019-09-24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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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대 보석박람회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되었다. 2곳에서 전체 참여업체는 3,7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업체에서는 ..
▲ 홍콩코트라 김영만 부관장(사진오른쪽)은 참가업체들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사진 가운데: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이봉승 회장, 왼쪽 :  대구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홍재헌 이사장)
▲ 홍콩코트라 김영만 부관장(사진오른쪽)은 참가업체들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사진 가운데: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이봉승 회장, 왼쪽 : 대구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홍재헌 이사장)


세계최대 보석박람회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되었다.

2곳에서 전체 참여업체는 3,7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업체에서는 총 37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전시장에서 만난 홍콩코트라 김영만 부관장은 “16주째 이어지는 시위로 인하여 방문객들이 예년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그러나 우리 한국 참가업체들은 각자 독특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과 함께 이 전시를 위하여 1년을 준비했다. 정성을 다한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온 한국업체들이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골드타임’社의 18K 시계들이 전시되어 있다.
▲ ‘골드타임’社의 18K 시계들이 전시되어 있다.

골든타임 社의 대표이기도 한 대구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홍재헌 이사장은 보석시계와 팔찌들을 전시하고 바이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홍제헌 이사장은 “우리 18K 시계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디자인이다. 심혈을 기울여 보석패션으로 제품을 완성하고 있다. 일일이 장인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들이다”고 소개했다.

올해로 37 회를 맞은 홍콩 주얼리&젬페어는 사회불안으로 인하여 예년보다는 참관객수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세계적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업체들은 개성있는 디자인, 가벼운 중량, 혁신적인 기술 등을 선보이며 각각의 제품 및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KOTRA와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운영으로 지난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완차이 컨벤션 센타에서 개최되었다.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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