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대표신문 “위클리홍콩”▣

6월 18일(목), 아침뉴스입니다.

■ 압류 부동산 급증

올해 94건에 달아

부동산 경매업체 센트리21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압류당한 부동산 건수가 94건으로 전년동기 56건보다 약 2배이며 2018년 19건보다 5배가 늘어났다. 지난 2009년 세계금융위기때는 홍콩부동산 압류건수가 3천 600건이었다.

■ 졸업생 취업 지원프로그램, 녹색고용제도(Green Employment Scheme)

신청 6월 26일 ~ 8월 28일 까지

17일(수), 환경국이 “환경보호, 생태보존, 에너지절약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졸업생들에 취업지원을 한다“고 발표했다. 전염병방지 기금으로 신입생을 채용하는 고용주에게 18개월동안 월 hkd5,610을 지원한다.

문의 : 2835 1870

■ 레저-문화-스포츠 시설 재개장

17일(수),레저 및 문화 서비스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하여 더많은 레저문화시설을 재개장한다.

6월 22(월)부터 재개장 :

야외스포츠시설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등)

 www.lcsd.gov.hk

-박물관(홍콩과학박물관, 홍콩우주박물관 제외) 및 문화공간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6월 29일((월)부터 개장

-공공도서관 (www.hkpl.gov.hk)

■ 요식업 관련업, 예약급증 기대

Father's Day 6월 21일(일)

홍콩정부의 전염병방지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아버지의 날(6월 21일(일))을 맞아 저녁예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식당의 고객 제한수 8명 조치는 오늘 18일밤 만료되며 내일 19일부터는 100%수용할 수 있다.

■ Home Scheme 첫 분양시작

"eResidence"아파트의 450 플랫이 올해 3분기 안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타우(Ma Tau Wai)지역의 이레지던스 아파트는 내 집마련 프로젝트의 첫 분양으로 시장가의 62%로 분양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플랫이 방3개짜리이며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경우 약 9백만 홍콩달러로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 반정부시위로 체포된 학생

18세미만 학생 3,600명

17일(수), 교육국이 “지난 6월부터 올해 5월사이에 반정부 시위에 가담하여 학생 3,600명, 교직원도 110명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케빈 영 장관은 “교사로서 불법활동에 관여할 경우 조례에 따라 조치를 취할것이다”고 경고했다.

■ 미국제재에 관계없이 홍콩투자 추진

홍콩은 강력한 경제기반 갖추고 있어

알프레드 시트는 홍콩은 미국의 행동에 관계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프레드 시트 (Alfred Sit) 혁신기술 장관이“ 미국의 제재와 상관없이 홍콩경제개발 투자는 계속 유지할것이다“고 말했다.

“홍콩 투자는 계속해서 도시를 홍보하고 미국이 제한을 부과 할 것인지 사업을 유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홍콩에 대하여 특별지위 제한을 가할 것인지에 관계없이 홍콩은 해외와 중국기업, 그리고 신생기업이 홍콩에서 사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할 것이다. 홍콩은 매우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IT 개발에 1,000억 홍콩달러를 투자하고 홍콩-마카오-광동성을 잇는 그레이터베이 지역개발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야당 의원 3명에게 청소비 부과

입법회의장에서 오물 투척

지난 5월 28일, 입법위원회에서 국가법 심의에서 국가법제정을 두고 회의가 3번이나 중단되었다. 야당의원이 국가법 제정을 두고 이의를 제기하면서 회의도중 악취가 나는 물체를 회의장에서 뿌렸다. 앤드류 렁 입법위원회 회장은 “총 hkd255,000을 3명 야당의원이 지불해야한다."고 말했다

■ 인도에 좌초된 홍콩주민 280명 귀환예정

인도에 좌초 된 약 280 명의 홍콩주민이 정부의 특별기 2대를 통해 오늘18일(목), 과 20일(토)에 홍콩으로 돌아온다. 이민국에 따르면 인도에 거주하는 홍콩주민은 약 5,450명이다.

■ 보석상 강도, hkd110만 홍콩달러 상당 보석류강탈

강도행각 동영상 온라인에 유포돼

https://youtu.be/ibi11s-Y-DQ

틴 슈이 와이 쇼핑몰내에 있는 보석가계에 4명의 강도가 침입했다. 이들은 망치로 디스플레이어 창을 부수고 약 hkd 110만 홍콩달러의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3월까지의 강도사건이 전년 동기보다 5배 급증했다.

■ G7 장관, “홍콩국가보안법 재고 할 것” 성명

17일(목), 하와이에서 미국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중국고위관계자와의 공개대화 직전에 G7 장관들이 서명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G7 국가는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중국이 홍콩국가안보법 제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 집단식중독 2건 발생

 개인환경위생 철저해야

지난 12일, 몽콕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여성 2명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켰으며, 14일에는 남성1과 여성 1명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식품안전센터가 조사중이다.

식품안전센터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라이센스 음식점을 이용해야하며 개인환경위생을 유지할 것을 상기시켰다.

■ COVID-19 감염상황

17일(수), 일일감염상황 8건 추가, 총 1,120명

모두 수입사례, 4세에서 70세 사이의 남성 2명과 여성 6명

■ 오늘도 낮 최고 32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강한 목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독자를 사랑하는 신문 “위클리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