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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afood] 여름 건강 챙기는 생선요리 다이어트 식단 공개
  • 위클리홍콩
  • 등록 2020-07-07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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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여름이 오면 우리는 다이어트를 고민하곤 합니다. 

 

1일 1식,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시도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스트레스까지 받게 되면 소화불량 증상과 변비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칼로리는 낮되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선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생선에는 지방질이 많아서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섭취한 생선 기름이 체내에 쓰고 남은 백색 지방의 대사를 촉진해 백색 지방 세포 일부가 대사 능력을 획득하게 되어 체지방의 연소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생선으로 무엇이 좋을까? 

생선은 크게 흰 살 생선과 붉은 살 생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흰 살 생선은 붉은 살 생선에 비해 비교적 지방함량이 적고 콜라겐이 많아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담백하며, 붉은 살 생선은 지방함량이 많아 육질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냅니다. 

 

흰 살 생선 – 대구 (100g, 90kcal)

 


먼저 우리가 즐겨먹는 대표 흰 살 생선인 대구입니다. 대구는 겨울철 찌개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볶음이나 무침에도 사용할 수 있죠. 또한, 지방이 거의 없는 해산물로 위장에 부담이 적고, 이유식이나 병원에서 회복 음식으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하고 무기력한 증상을 겪는 분들에게 기운을 돋게 합니다. 

 

붉은 살 생선 – 고등어 (100g, 183kcal)



‘붉은 살 생선’하면 쉽게 떠올리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입니다. 고등어를 꾸준히 먹는 것은 수명을 늘리는 습관이라고도 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아주 풍부해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에 좋습니다. 또 풍부한 오메가3는 피부의 수분을 오랫동안 잡아줄 수 있는 지질층을 형성해 주고, 수분 보유력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흰 살 생선 – 가자미 (100g, 129kcal)

 


다음은 흰 살 생선으로 타원형의 납작한 모양을 한 가자미입니다. 생선회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광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가자미는 쫄깃하고 단단한 식감과 맛이 좋아 구이나 찜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가자미는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높고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선입니다. 또 가자미 껍질과 지느러미에는 콜라겐이 다량 들어 있어 피부 탄력을 높이는데도 이롭습니다. 

 

흰 살 생선 – 장어(100g, 110kcal)



마지막으로 소개할 다이어트 식단 중 흰 살 생선은 장어입니다. 장어는 맛은 물론 영양가가 매우 높은 생선으로 민물장어, 갯장어, 붕장어 등 종류가 다양하며 다양한 요리법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E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을 돕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출처 : 수협중앙회

제공 : 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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