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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화), 아침뉴스
■■COVID-19 전염병 예방조치(법령) 강화■■
27일(월), 홍콩정부가 COVID-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관련 근거법령 599G, 599F, 599I)
◘ 그룹 모임
공공 장소에서 단체 모임 허용인원은 2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시행일자 : 7월 29일(수)부터 8월 4일(화)까지 7일간
**불법적으로 그룹모임을 조직하고 운영 그리고 모임개최를 허용하는 행위는 범죄로
위반 시, 벌금 최대 hkd25,000과 6개월 징역
**금지된 단체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은 고정된 기본벌금 hkd2,000이 부과된다.
◘ 마스크 의무착용
**시행일자 :7월 29일(수)~ 8월 4일(화) 7일간
**고정기본벌금 hkd2,000, 최대 hkd5,000
모든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시, MTR 유료구역, 실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 면제: 신체적 장애로 인한 경우, 공적인 목적으로 마스크 탈의 요구 시)
◘ 요식업(일반식당, 취사사업)
**시행일자 : 7월 29일(수)~8월 4일(화)까지 7일간
**위반 시, 최대벌금 hkd50,000, 징역 6개월
(1) 요식업, 케이터링 사업장은 구내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판매할 수 없다.
Take-out 주문, 배달서비스 판매만 할 수 있다. 정부는 수시로 통제요건을 수시로 조사한다. 요건을 엄격하게 준수해야한다.
(2) 요식업, 케이터링 사업장의 구내의 좌석공간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한다.
(3) 주류를 판매하는 술집이나, 펍 등의 모든 시설은 폐쇄된다.
(4) 취사장소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춤이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취사장소에서 수행되는 모든 노래방, 마작 틴 카우 활동도 중단한다.
◘ 영업장 폐쇄
**위반 시, 최대벌금 hkd50,000, 징역 6개월
**시행일자 : 7월 29일(수)부터 8월 4일(화)까지 7일간
케이터링 시설을 위한 모든 클럽하우스는 영업 중단한다.
(전염병퇴치 지원과 같은 공공이익과 관련한 개별취사는 예정된 구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오락실 Amusement game centres;
-사우나 Bathhouses;
-피트니스센터( Fitness centres;
-오락장소Places of amusement;
-공공오락장소Places of public entertainment;
-파티룸 Premises (commonly known as party rooms
-미용관련산업 Beauty parlours;
-나이트클럽, 술집, 바, 펍
-가라오케, 노래방 Karaoke establishments;
-마작룸 Mahjong-tin kau premises;
-마사지실 (의료치료를 위한 마사지는 제외)
- 스포츠시설: 수영장
■ COVID-19 감염상황
27일(월) 일일감염 145건 추가, 총 2,779건
-지역감염 : 142건 - Tuen Mun의 Fulum Restaurant관련, 40인보트파티 참가자, 츈완노인요양원 간호사 포함
-83건은 이전사례 관련 / 59건은 출처불분명
-수입사례 : 3건 : 필리핀 출신, 인도선원 포함
-사망 2명 : 76세 여성, 92세 남성, 총 20명
■ 전염병확산 계속 악화
홍콩역사상, 최근 전염병출현 최고치
정부발표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지역감염이 679건이다. 최근에 감염원 출처가 밝혀지지 않는 사례는 지역사회에서 전파가 진행될 수 있어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지켜야한다.
■ 보건당국, 직원 자택근무 촉구
보건당국이 전염병예방을 위해 자택근무를 배치할 것을 고용주들에게 요구했다.
보건당국 센터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은 노인요양원과 같은 집단 생활하는 곳에서 발생한 것을 사례로 들었다. "노인이 있는 가정은 특별히 감염에 더 주의해야한다. 사무실은 직원수를 줄이고 일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교육당국, 교내활동 중단
7월 29일(수)부터 8월 16일(일)까지
어제 27일(월) 교육국이 “ 7 월 29 일부터 8 월 16 일까지 모든 교내 활동을 계속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내에 모든 공식과정, 비공식 과정의 대면교육과 교내활동이 중단된다.
온라인 학습으로 보충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전에 7월 14일부터 28일 2주 동안 모든 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당국은 “2020-21 학년도 정상수업 재개를 위하여 전염병 진행상황과 전문가의 조언을 고려해서 확정되면 2-3주전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병원당국, “침상 점유률 79%”
코로나환자 100명이상이 병상대기 중
어제 29일, 또다시 확진사례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환자 100명이상이 병상을 대기하고 있다. 병원당국 사라 호 박사는 “총1,016명이 격리 및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중 39명은 위중한 상태이고 27명은 심각하며 나머지 950명은 안정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제 정오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환자가 2차격리병동으로 이동했고 아직 병상 대기중인 환자가 100 명 이상이다. 정부는 최근 격리병동을 위해 레이유문 캠프와 아시아엑스포를 격리시설로 전환했다.
■ 6 월 수출, 전월대비 1.3 % 감소
상품수입액은 전년대비 7.1% 감소
인구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6월 총수출액이 전월 5월에 비해 1.3% 감소한 3,056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입액은 전년대비 7.1% 감소한 3억 3,889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 마스크 착용법 위반으로 3명 기소
시장(Pei Ho Street Market /To Kwa Wan Market /Shui Wo Street Market)에서 일하는 토카완 상점주인과 배달 업무하는 사람 등이 구두경고를 무시해 마스크착용 위반으로 3명이 기소됐다.
식품보건부에 따르면, 홍콩에서 마스크착용 규정을 위반하여 기소한 것은 홍콩에서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위반 시, 고정벌금 hkd2,000, 최대 hkd5,000이 부과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좌석 살펴봐야
물방울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최근 MTR안에서 자리를 여러번 옮겨가면서 혈액이 묻은 소변을 묻힌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되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전염병으로 대중은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물방울뿐만아니라 소변, 대변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이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좌석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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