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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수), 아침뉴스

■ 제 2차 전염병방지 지원금

고용지원금 ESS, 2차 지급 신청, 

8월 31일~9월 13일까지 

18일(화), 노동부가 “ESS 제 2차 지급이 9월 중순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8월 31일(월)부터 9월 13일(일)까지이다.

신청: https://www.ess.gov.hk

-자영업자 : MPF에 가입된 자영업자가 지난 1차 지급 시에 hkd7,500을 지급받지 못했다면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 시 승인 여부에 관계없이 2차지급 신청은 새로운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적격고용주는 신청 후 3-4주 내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ORSO 제도와 관련된 고용주는 처리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1차보조금으로 직원에게 지불하지 않은 경우나 미사용 잔액이 있을 경우 반환하거나 적발시 벌금이 부과된다.(2차 지급에서 공제되며 처리시간이 더 길어진다)

*직원을 위한 MPF 계정을 설정하는 모든 고용주는 업종에 관계없이 자격이 있다. ESS 지원금 계산은 1차 지급 시와 동일하다.

- 지급대상 : MPF 기금을 지급하는 모든 고용주

(제외: 홍콩정부 공무원, 법정 기관 및 정부 대행 직원 (요식업은 별도책정 지급))

- 직원 한 명당 급여의 50% 지급/ 9월 ~11월까지 3개월분

- 한도액 월 HKD 18,000 * 50% = HKD 9,000

- 급여가 HKD 18,000 이상인 사람은 한도액 HKD9,000 지급

* MPF계정이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직원에게는 hkd5,000이 지급된다. 실제급여의 50%가 hkd5,000 미만일지라도 동일하게 지급된다.

■ 대형 슈퍼마켓, 웰컴 & 팍엔샵

할인행사, 현금쿠폰 발행해야

캐리 람 장관이 집행위원회 회의에 앞서, 대형슈퍼마켓 2곳 웰컴과 팍앤샵에 대하여 상품할인이나 현금쿠폰을 발행해서 대중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슈퍼마켓은 홍콩정부가 지급하는 ESS 고용지원금 1차 지급 대상에 최소 9곳의 슈퍼마켓, 웰컴, 마켓플레이스, 쓰리 식스, 데일리팜 등이 포함됐다. 2차지급은 9월~11월까지의 3개월분이 지급되며 이 기간 동안 2곳 웰컴과 팍엔샵은 현금쿠폰이나 할인을 제공해야한다.

노동부 라이 치퀑 장관에 따르면, 웰컴과 팍엔샵 슈퍼마켓 체인은 1 차 지급에서 체인당 각 1 억 홍콩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받았다. 또한 대형 부동산 관리 회사 중 일부는 1,0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어 보조금도 매우 커 3 천 5 백만 달러가 훨씬 넘는다. 

■ 대형 슈퍼마켓들의 할인행사

실효성이 있을지 의구심 증폭

ESS 지원금을 지급받는 대가로 대형슈퍼마켓 웰컴과 팍앤샵이 할인행사나 현금쿠폰을 발행해야한다. 그러나. 이 계획에 대해 대중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NGO단체와 저소득층에게 현금쿠폰이나 할인을 제공하는 것 외에는 세부사항이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통에 의하면, 두 슈퍼마켓이 최근 상품가격을 인상했다. 만약 10%할 인행사를 한다면 다시 원래 가격수준으로 되돌아 갈 뿐이다. 빈센트 청 의원은 슈퍼마켓의 할인행사가 아니라 정부가 직접 가난한 사람들에게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로칼 언론의 문의에 대해 팍엔삽은 “제품의 도매가격과 운송비용이 전염병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상승비용을 억제하고 소매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노동부 장관, 18일 언론브리핑

 ESS 지원금 진행상황

노동부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용주를 위한 고용지원금 ESS 2차 지급에 대한 설명을 했다. ESS제도는 지난 4월 8일에 발표되었고 4월 18일에 승인됐다. 현재 ESS 신청자 99%에게 보조금이 지급되었다. 접수된 168,799건 중 약 1.3%(18,000건)은 부적격처리 됐으며 1%(1,790건)은 여전히 처리중이다.

■ 제 3차 전염병예방 보조금 지급

18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이 집행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COVID-19 영향을 받은 산업부문을 위한 새로운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캐리 람 장관은 “전염병확산 방지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영향으로 16,000곳의 식당을 포함해, 호텔, 관광산업, 요식업, 개인서비스 산업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제 3차 보조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리람 장관에 따르면, 자금실행을 위해서 입법위원회 재정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8월 28일(금)에 입법위원회 의장과 재정위원회 의장과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의논할 예정이다.

■ 캐리 람 장관, 전염병예방 사회적 조치, “완화계획 이르다”

18일(화), 캐리 람 장관이 “ 홍콩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아직 통제되지 않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하고 “제한조치가 많은 식당과 사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콰이청 컨테이너 터미널, 외국인 도우미들이 홀딩센터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약 6,000명이 일자리 변경을 위해 대기 중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속적인 전염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규제가 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브라질산 닭고기, COVID-19 음성결과 나와

홍콩에는 수입된 적 없다

18일(화), 식품 안전 센터가 “브라질 산 냉동 닭고기를 검사한 결과 COVID-19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선전에서 수입한 브라질산 닭날개에서 COVID-19 양성결과가 나와 홍콩 식품안전센터에서 예방을 위해 냉동닭고기 샘플 40개를 채취해 검사했다. 센터에 따르면 브라질산 닭고기는 홍콩에 수입된 적이 없으며 예방을 위해 당국이 향후 수입을 전면중단했다.

센터는 “ WHO와 세계 식품 안전 당국에 따르면, 인간이 음식을 통해 COVID-19에 감염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 안전규례 위반 고용주 벌금

상점 철제문 오작동으로 직원 사망

지난 2019년 8월에 윈롱지역 마트에서 상점 셔터문이 오작동을 일으켜 경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철제로 제조된 슬라이딩 문을 수동을 닫는 동안 갑자기 멈춰 섰다가 내려와 경비원이 사망했다. 법원이 안전규례 위반으로 고용주와 관리자에게 각각 hkd70,000와 hkd40,000 벌금을 부과했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 18일(화), 홍콩, COVID-19 감염상황

- 일일감염 확진 36건, 총 4,560건

-지역감염 : 35건

 29건은 이전사례 관련 / 6건은 출처 미확인

-수입사례 : 1 건 -필리핀 도우미

-격리해제 : 3,599명

-치료 중 : 783명

-사망 1: 총 70명

■ 태풍 8호 발효 중

오늘 19일(수), 오전 중까지 유효 예상

천문대가 어제 밤 10시 40분에 태풍 8호가 발효된 지 3시간 만에 강풍이 증가해 태풍 9호 오늘 새벽 1시30분에 발효됐다가 오전 7시 40분에  8호로 다시 변경됐다.. 태풍 Higos는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오늘 오전 중에는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은 창문을 닫고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

■ 업계소식 

- 대교 스터디플렉스 :  총 30분께 “스터디 플렉스 1일 이용권” 제공 

1분안에 끝나는 수요조사-“소수정예 온라인학교 수업관리 서비스”  

 http://www.weeklyhk.com/news/view.php?idx=2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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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위한 절차문의 "카카오톡문의 : 아이디 atomyhkkr"

홈페이지 : http://www.atomyhk.hk 

■ 오늘 오전까지 태풍8호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도 내리겠습니다. 안전을 위하여 집안에 머무르시기 바랍니다.

■ 천문대의 기상변화를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위클리 홍콩은 실시간뉴스로 제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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