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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 캐리람 장관 언론브리핑/ COVID-19 일일감염상황
■ 캐리람 장관 언론브리핑
오늘 21일(금) 오후, 캐리람 장관이 9월 1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전 주민 대상
COVID-19 무료검사 테스트에 대한 설명과 메커니즘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에서 밝혔다.
오늘 언론브리핑에는 캐리 람 장관, 식품보건부, 노동부, 교통개발부, 개발부, 혁신개발부 장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
요약 :
◘ 세계적으로 진행 중 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출시되는 대로 홍콩주민들을 위하여 백신을 확보할 것이다
◘ 전 주민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자발적 무료검사는 9월 1일부터 2주간 시행된다.
* 아시아엑스포에 1,000개의 침대를 배치하여 치료시설로 이용할 것이다.
* 아시아엑스포에 침대 800개를 수용하는 임시병원을 건설하여 운영할 것이다.
* 자발적 검사에 공무원 18만 명이 참여할 수 있다.
* 검사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며 2주 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 홍콩신분증을 소지한 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 운영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신청 : 온라인으로 이름, 홍콩 ID번호, 연락휴대번호 등을 기재하면 에이전시가 비강과 목구멍 타액을 채취한다.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보건당국에 통보된다.
* 샘플데이터는 별도로 처리되며 홍콩 외부로 누출되지 않는다.
◘ 전염병방지 사회적 조치는 언제 완화되나?
최근에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다음 주의 확진자수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재개할 것이다.
- 보건당국이 감염상황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단계적으로 사회적 조치를 완화 할 것이다.
-가장 먼저 재개할 규칙은 저녁 6시 이후의 DINE-IN 금지를 해제하는 것과, 영화관, 미용산업, 운동장, 체육시설을 재개하는 것이다.
-7월 7일 이후, 약 3,000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감염이다.
-사망자 평균 연령은 82세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일일감염수가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
◘ 홍콩-마카오-광동 국경조치, 건강QR코드
7월 초에 중국정부가 건강QR코드 시스템을 승인했지만 전염병 확산으로 시행하지 못했다. 음성결과를 받은 홍콩건강코드는 마카오와 광동지역에서는 각 지역코드로 변환되어 사용된다. 건강코드에는 이름, 검사기관, 핵산검사결과, 출입국 정보만 포함되며 추적기능이 탑재되지 않는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 21일(금), 홍콩, COVID-19 감염상황
- 일일감염 확진 27건, 총 4,631건
-지역감염 : 18건
11건은 이전사례 관련 / 7건은 출처 미확인
-수입사례 : 9건 -인디아에서온 6명, 러시아에서 온 승무원, 미국, 캐나다에서 돌아온 사람
-격리해제 : 3,827명
-치료 중 : 660명
-사망 2: 총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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