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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토), 아침뉴스입니다.
■ 홍콩정부, 입국조치(599C) 만료일 연장
중국, 마카오, 대만에서 입국시, 10월 7일까지
중국 본토·마카오·대만에서 홍콩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14일 의무격리가 9월 7일 만료에서 10월 7일로 한 달 더 연장됐다.
홍콩입국조치 :
-홍콩거주자는 입국가능(14일 의무자가격리)
-중국, 마카오, 대만에서 입국 후(14일 의무자가격리) 10월 7일(수)까지 유지
(홍콩거주자, 홍콩비거주자 모두 입국허용)
**관련규정의 만료일이 10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해서 현재 시행중인 강제격리 요건이 10월 7일까지 반드시 유지되는것은 아니며 전염병상황에 따라 홍콩정부가 규정을 개정할 수 있다.
-홍콩비거주자는 추후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입국금지
-홍콩비거주자 입국허용 하는 경우 : 중국, 마카오, 대만에서 입국하는 경우
**지난 14일 이내에, 중국, 마카오, 대만에서만 머물러야 하며 해외 방문사실이 없을시, 홍콩비거주자도 입국이 허용된다.
-고위험군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14일 이전에 고위험군 국가를 방문했을 시는 14일 이전에 발급한 음성판정 결과서를 탑승 전에 제시해야한다.
(고위험군 국가 :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남아프리카, 미국등 9개국에서 에디오피아 국가가 추가돼 8월 28일(금)부터 시행된다)
■ 이민국 업무 조정
8월 24일(월), 홍콩정부의 공공서비스가 점차 재개됨에 따라 이민국 업무가 조정됐다.
-비자신청 및 연장 - 비자신청, 체류 허가신청 업무(문의 3521 1840)
-홍콩신분증 (스마트 ID카드 신청 및 교체)-비자를 받고 홍콩에 처음 도착하는 경우에만 등록 및 교체가 가능하다.(11세-18세 신분증 신청은 가능), 이외의 기타서비스는 계속 중단된다. (문의 : 3521 6565)
- 국경 출입국사무소-홍콩공항, 선전만, 주강아오대교 국경포인트 3곳에서만 입출입이 가능하며 그 외의 국경포인트는 추후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된다.
■ 전염병예방 보조금
1차 신청을 하지 않은 요식업체
21일(금), 식품환경부가 “1차신청(6월, 7월 8월분)을 하지않은 요식업체도 2차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적격업체는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승인이 되면 사업체의 규모에 따라 hkd125,000~hkd1,100,0000 지원금을 받게 된다.
■ 흥 위엔 와이 국경포인트(Heung Yuen Wai Boundary )
중국광동지역 국경간 화물통관만 허용, 8월 26일(수)부터
21일(금), 홍콩정부가 국경간 화물운송을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국국경 흥 위엔 와이 통제소를 8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국경을 출입하는 화물차량에 대한 통관시설만 먼저 개방되며 일반 개인차량, 렌터카 등의 승객통관은 여전히 중단된다.
■ 전염병 전문가, 고위험산업군 직원들은 정기적 검사필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전주민대상 자발적 무료검사가 시작된다. 홍콩대학교 호박령 박사는 “전주민대상 검사는 제한적으로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고위험 산업군, 식당, 슈퍼마켓, 요양원등의 직원들을 정기적으로 검사해야한다”고 말했다.
홍콩 중문대 데빗 후 박사는 “잠재적인 환자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더많이 참여할수록 좋다”고 지적했다. 보건센타는 5-6백만명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백만명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주민 대상 COVID-19 자발적 검사
캐리 람 장관, 언론브리핑
어제 21일(금)오후 3시, 캐리람 장관이 9월 1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전 주민 대상 COVID-19 무료검사 테스트에 대한 설명과 메커니즘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에서 밝혔다.
요약 :
◘ 세계적으로 진행 중 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출시되는 대로 홍콩주민들을 위하여 백신을 확보할 것이다
◘ 전 주민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자발적 무료검ㅅ는 9월 1일부터 2주간 시행된다.
* 아시아엑스포에 1,000개의 침대를 배치하여 치료시설로 이용할 것이다.
* 아시아엑스포에 침대 800개를 배치되는 임시병원을 건설하여 운영할 것이다.
* 자발적 검사에 공무원 18만 명이 참여할 수 있다.
* 검사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며 2주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 홍콩신분증을 소지한 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 운영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신청 : 온라인으로 이름, 홍콩 ID번호, 연락휴대번호등을 기재하면 에이전시가 비강과 목구멍 타액을 채취한다.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보건당국에 통보된다.
* 샘플데이터는 별도로 처리되며 홍콩외부로 누출되지 않는다.
◘ 전염병방지 사회적 조치는 언제 완화되나?
최근에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다음 주의 확진자수에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재개할 것이다.
-보건당국이 감염상황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으면 단계적으로 사회적 조치를 완화 할 것이다. -가장 먼저 재개할 규칙은 저녁 6시 이후의 DINE-IN 금지를 해제하는 것과, 영화관, 미용산업, 운동장, 체육시설을 재개하는 것이다.
-7월 7일 이후, 약 3,000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감염이다.
-사망자 평균 연령은 82세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일일감염수가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
◘ 홍콩-마카오-광동 국경조치, 건강QR코드
7월 초에 중국정부가 건강QR코드 시스템을 승인했지만 전염병이 확산으로 시행하지 못했다. 홍콩건강코드는 음성결과를 받은 홍콩건강코드는 마카오와 광동지역에서는 각 지역코드로 변환되어 사용된다. 건강코드에는 이름, 검사기관, 핵산검사결과, 출입국 정보만 포함되며 추적기능이 탑재되지 않는다.
21일(금) 언론브리핑에는 캐리 람장관, 식품보건부, 노동부, 교통개발부, 개발부, 혁신개발부등이 참석했다.
■ 어린이용 수영제품, 사용중단
21일(금), 홍콩세관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수영제품 모델 5개를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세관이 시중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검사한 결과 소비재 안전조례에 위반되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제품들을 압수했다.
■ 경찰 200명이상의 개인정보 노출한 직원 체포
20일(목), 완차이 도로에서 인신매매로 의심되는 사건으로 신고 되었던 여성이 이민국 사무보조원으로 밝혀졌다. 25세 여성은 이민국에서 사무보조원으로 일하면서 홍콩경찰 200명이상의 개인정보를 일부 소셜미디어에 노출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 중국본토에서 의료진 50명 추가로 입국
전 주민대상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작업에 합류
9월 1일부터 홍콩 전주민대상으로 하는 자발적 무료 코로나검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국에서 50명이 21일(금) 홍콩에 입국했다. 지난 8월초, 1차지원팀 10명이 도착한 후 2번째이다.
■ 매춘여성 38명 체포
경찰이 부패방지작전을 수행해 매춘여성과 운영자등 38명을 체포했다. 이중 27명은 중국본토 여성이다. 야마테이와 침사추이의 호텔에 고객으로 가장해 매춘행위를 적발했다. 홍콩법으로 매춘행위 자체는 위법이 아니지만 매춘활동을 통한 인신매매, 자금세탁, 장소사용 위반, 범죄조직과의 연계활동 등을 조사하게 된다.
■ 마약한 운전자, 버스와 충돌사고
21일(금), 아침 8시경, 애버딘 도로를 달리던 자가용이 시티버스 66번과 충돌했다. 경찰이 도착해 자가용운전자가 마약한 채 운전한 사실을 감지하고 차량에서 소량의 마약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마약소지혐의로 체포했다
■ COVID-19 일일 감염상황
- 21일(금), 홍콩, COVID-19 감염상황
- 일일감염 확진 27건, 총 4,631건
-지역감염 : 18건
11건은 이전사례 관련 / 7건은 출처 미확인
-수입사례 : 9건 -인디아에서온 6명, 러시아에서 온 승무원, 미국, 캐나다에서 돌아온 사람
-격리해제 : 3,827명
-치료 중 : 660명
-사망 2: 총 75명
■ 마카오 GDP 67.8% 전년대비 67.8% 하락
마카오의 경제가 추락했다. 마카오 정부발표에 따르면, 2/4분기 GDP가 전년대비 67.8%로 하락했다. 전염병 통제조치가 계속됨에 따라 2분기 서비스수출도 92.3% 감소했다.
■ 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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