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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제철은 9월부터 12월 사이로, 이때가 가장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맛있는 시기입니다. 새우는 구워도 맛있고 새우튀김으로 먹어도 맛이 좋아 남녀노소 즐겨먹는 수산물입니다. 더불어 새우는 건강 기능성 식품인 키토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우수한 식재료입니다.



새우는 가을이 되면 가장 생각나는 수산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하, 새우 소금구이는 빼놓을 수 없는 가을철 새우요리입니다. 제철에 먹으면 담백함과 달달함까지 맛볼 수 있다는 새우구이는 음식점이나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점에서 새우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굵은 소금을 냄비 위에 깔고 그 위에 새우를 올려서 지글지글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우구이를 먹을 때, 왜 새우를 소금 위에 구워 먹을까요? 일반적으로 새우에 특별하게 밑간을 하지 않고도 짭짭한 새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텐데요. 그러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달고나를 만들어 먹는 설탕은 가열하면 쉽게 녹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소금은 녹는 점이 높아 높은 온도에서 녹지 않고 타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새우 아래에 소금을 까는 이유는 소금의 녹는 점을 이용해서 소금이 팬에 눌어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새우 전체에 열기를 전달해 새우의 겉면만 익히는 것이 아닌 새우 속 전체까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소금은 주변에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하는데요. 열에 의해 빠져나온 새우의 수분과 육즙을 소금은 증발시키지 않고 그대로 흡수하게 됩니다. 소금의 이러한 기능 덕분에 새우에 열기가 밑면에만 전달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새우 살이 촉촉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유지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은 뛰어난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어 불필요한 기름과 잡내를 잡아주기도 합니다. 이때 소금은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는 새우의 냄새를 없애주고 담백함만 남겨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새우구이와 소금의 궁합은 잘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새우 소금구이를 먹지 않을 수 없죠? 신선한 새우와 소금만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새우 소금구이입니다. 새우를 고를 때에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지, 새우 껍질이 단단한지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고른 새우는 껍질째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장기간 보관할 시, 손질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마지막으로 새우 소금구이를 맛있게 만들기 위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냄비뚜껑을 덮어 찌듯이 구워주면 냄비 속 수분이 새우살까지 전달되어 더욱 부드러운 새우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떼어낸 새우 머리는 약한 불에서 볶듯이 한번 더 구워주면 바삭한 별미가 완성됩니다. 


 

출처:수협중앙회 블로그 

제공: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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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0 1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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