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0호, 9월1일]
우리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 4곳과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
[제140호, 9월1일]
우리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 4곳과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행 채권 규모와 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은행과 계약을 체결한 곳은 ABN암로와 JP모건, 메릴린치, 우리투자증권 등으로 알려졌으며 다음달부터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계는 최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4.5%까지 인상함에 따라 국내은행들이 자금조달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해외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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